안녕하세요. 오늘은 차고, 달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뉴스포츠인 킥런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목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을 차고 달리고 던지기만 하면 되는 경기인데요. 약 10명이서 진행하기 때문에, 학교체육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며, 팀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기능이 낮거나,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도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킥런볼은 야구와 럭비가 합쳐진 경기로서 야구경기를 기반으로 발야구와 럭비의 기술과 방법 등을 결합해 새로 창안한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외국에서 창안되고 발달된 일반적인 다른 뉴스포츠와 달리 우리나라 체육 관계자가 창안한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킥런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킥런볼의 경기방법
먼저 킥런볼의 경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킥런볼은 야구와 럭비의 경기방법과 기술이 결합된 경기입니다, 따라서 경기장 또한 야구장 형태의 다이아몬드 형태의 경기장을 사용합니다. 경기를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소프트럭비공과, 팀조끼, 점수판, 접시콘, 베이스가 필요합니다. 각 팀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수비팀은 수비 위치에서 각각 거리를 두고 공격수가 발로 찬 공을 잡을 준비를 합니다. 10명으로 구성된 공격팀 중 1명은 접시콘 위에 공을 세우고 공을 찰 준비를 하고, 1명은 공격자 대기석에서 대기를 합니다. 나머지 8명은 약 10m의 거리에서 일열로 딱 붙어서 대기를 합니다. 경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수가 공을 발로 찬 후 8명이 붙어있는 곳으로 빠르게 뛰어가 8명을 사이에 두고 세바퀴(여자는 보통 2바퀴를 돕니다. 하지만, 몇바퀴를 돌아야 할지는 공격수의 대기구역과 킥을 하는 위치의 거리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를 돈 후, 공격용 베이스를 밟으면 득점을 하게 되는 경기입니다, 이때 과학적원리가 필요한데요, 원형의 공간을 빠르게 돌때, 원심력이 발생하여, 도는 사람의 몸이 바깥쪽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이때 8명중 맨 앞과 뒤의 선수가 공격자가 빠르게 돌 수 있도록, 손으로 잡아주어 원심력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수비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자가 찬 공이 땅에 떨어진 후 잡게 된 뒤에는 최초로 공을 잡은 선수뒤로 나머지 9명의 수비수가 딱 달라붙어, 서게 되고 허리를 숙여 다리사이로, 공을 넘겨주게 됩니다. 공을 최대한 빠르게 넘긴 후, 최초로 공을 넘겨준 사람은 빠르게 수비용베이스로 달려고 공을 잡을 수 있는 포수의 역할을 하게 되고, 다리사이로 공을 받을 떄 마지막으로 받는 선수(쿼터백)는 공을 최대한 빠르게 던져 수비수에게 전달하고 수비수가 수비용 베이스를 밟으면 아웃이 됩니다. 이때 쿼터백이 공을 던지고, 포수가 잡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두세명의 선수가 빠르게 포수 옆에 위치해 혹시라도 잘못던져질 수 있는 공을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한다면, 더욱 더 효과적으로 수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공격자가 찬 공을 수비수가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바로 잡았다면, 잡은 선수가 바로 포수에게 던져 아웃을 시킬 수 있습니다.
2. 킥런볼 규칙
규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경기방법대로 진행 시, 야구의 비슷한 경기규칙이 적용이 됩니다. 다이아몬드 라인밖으로 킥을 하면 파울이 되고, 파울이 3번 쌓이면 아웃이 되고, 아웃이 3번 쌓이면 공수 교대가 됩니다. 이렇게 3회까지 경기를 진행하여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 경기입니다. 이와 같은 규칙 또한, 활동하는 장소나, 시간, 또는 인원에 따라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정리
킥런볼을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포스팅을 위해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팀원 간 협동심이 매우 필요한 종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경기 중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승리를 위해서 협동하며, 책임감도 길러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경기 중 민첩성과 순발력 등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어 기초체력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실제로 경기를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은 인원이 모였을 때, 경기규칙을 환경에 맞게 약간은 수정하여 경기를 한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뉴)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프트 테니스(연식 정구)란 무엇일까? (0) | 2020.09.03 |
---|---|
실내 바닥에서 하는 컬링?? 뉴스포츠 커롤링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8.31 |
배구와 비슷한 소프트발리볼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8.23 |
도지볼??피구??dodge ball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8.19 |
3 x 3 농구 기본규칙 알아볼까? (0) | 2020.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