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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츠

배구와 비슷한 소프트발리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구를 변형하여 만든 뉴스포츠인 소프트발리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배구가 선수들은 6인제, 아마추어선수는 9인제로 행해지는 데 반해 소프트 발리볼은 4인제로 행해지며, 코트 또한 기존의 배구 코트에 비해 작은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소프트발리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프트발리볼의 역사
먼저 소프트발리볼은 1900년 대 후반 일본의 배구협회에서 제창되었으며 약 2년 후 소프트발리볼 연맹이 창설되고, 그 후 일본의 스포츠 레크레이션축제등에서 중심적인 메인이벤트로서 관심을 끌게 되고 대중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국내에는 2000년부터 소개되고 보급되었으며, 2001년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소프트발리볼대회를 개최함으로서 현재까지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각시도 연합회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 시설
소프트발리볼은 배드민턴 코트 및 네트를 활용하여 쉽게 경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강당에는 보통 4개 정도의 배드민턴 코트가 그려져 있는데요, 그 경기장을 활용하여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코트는 약 13.4m x 6.10m의 직사각형 코트에 중앙의 네트는 2m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네트의 끝 선으로부터 최소 2m의 직사각형 프리존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코트면 위에는 최저 7m가지 어떤 장애물도 있어서는 안된다고합니다. 그리고 복장은 배구선수들이 입는 복장과 비슷하며, 필수는 아니지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은 부드러운 재질에 탄성이 좋은 소프트발리볼 전용공을 사용하며, 공은 가볍고 농구공보다 조금 큰 크기의 공을 사용합니다.

3. 경기방법 및 연습방법
경기방법은 일반적인 배구와 비슷합니다. 언더핸드패스와 오버핸드패스, 스파이크를 이용하여 3번안에 상대팀 코트에 공을 넘겨야 하며, 상대팀 선수가 공을 받지 못하거나 3번안에 공을 넘기지 못할 시 득점을 하게 됩니다. 15점 3세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2세트를 먼저 이긴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14:14일 때 그 이후의 점수에서 2점을 앞서면 승리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뉴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경기장이나 시간등 여러 조건등에 의해 경기 규칙을 변형하여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지만, 규칙이 워낙 간단하여 크게 변형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4. 정리

배구를 즐기기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정형화된 경기형식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배구 동호인들은 각 동호회 안에 코치를 두고 있으며, 경기와 함께 레슨까지 받으면서 배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어, 배구공이 많이 딱딱하진 않지만 일반인이 즐기기에 언더핸드 패스시, 손목에 조금은 무리가 갈 수도 있으며, 무리한 동작으로 발목이나, 관절등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요, 사실 경기장을 섭외하거나, 동호회경기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팀당 최소 9명이 있어야 경기를 진행할 수 있기에, 경기를 즐기기에 이것 저것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소프트발리볼은 배구와 비슷하지만,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으며(팀당4명), 공의 재질이 가볍고 탄성이 좋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 뿐만아니라, 경기장도 일반 배구 경기장에 비해 작기 때문에 발목이나 관절에 큰 무리가 갈만한 동작자체가 적을 것으로 생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이있는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일반 배구를 즐기기에는 부담이 되고, 배구와 비슷한 느낌의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소프트 발리볼을 경험해 보는게 어떨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른 새로운 뉴스포츠 종목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